굉장히 좋아하는 작가인 히가시노 게이고의 "공허한 십자가"를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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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십자가를 지고산다, 죄인을 십자가에 매단다 는 의미의 십자가입니다.


어린이가 나오면 더 몰입하면서 읽게 되는 것 같습니다. ^^;

책을 읽으면서는 진지하게 생각을 했는데, 포스팅을 하려고 보니 생각이 뒤엉켜서 정리가 잘 안되네요.



간단하게 쓰자면,

살인피해자의 유가족이 받는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고 살인자가 아무리 반성을 한다거나 처벌을 받아도 쉽게 치유되는 것이 아니다.

"사형이라는 제도의 최대 장점은 그 범인이 이제 누구도 죽이지 못한다는 것이다."

정도 인 것 같습니다.


사형제 찬반을 떠나서, 피해자를 위로할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다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ps. 피임방법과 같은 올바른 성교육과, 부모의 관심이 정말 중요하다는 사실도 새삼 깨달았습니다.



공허한 십자가
국내도서
저자 : 히가시노 게이고(Keigo Higashino) / 이선희역
출판 : 자음과모음(구.이룸) 201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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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관련 팩션의 대가, 김진명 작가의 '글자전쟁'을 드디어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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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부터 계속 보고 싶었는데, 이제야 구매를 했네요.


제 뷰어 설정으로 182페이지로, 짧지는 않지만 후루룩 읽히는 맛이 있습니다.

한시간 반 정도 걸려서 다 읽었네요. ^^



역사적 사실과 허구를 적절히 섞어서 어떤게 진실인지 모르도록 - 혹은 전부 진실인듯 전부 소설인듯 - 하는 매력이 있는 것이 팩션인데

글자전쟁은 정말 팩션이라는 장르가 적절하다고밖에 말할 수가 없습니다.


애국심을 자극한다거나, 자극적 저급 소재를 사용하지 않은 점도 참 마음에 듭니다.


김진명 작가를 응원합니다. ^^



참고 : 리디북스 글자전쟁 구매 페이지 http://ridibooks.com/v2/Detail?id=1157000098&_s=ins


글자전쟁
국내도서
저자 : 김진명
출판 : 새움 201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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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북스에서 구매한 아멜리 노통브 8권 세트에 포함된 '적의 화장법'을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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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머리를 읽으며 '설마?'라고 생각했던 가정이 중반부에서 사실로 드러나서 '맞췄구나'라는 생각을 하며 읽었습니다.


리디북스 PC버전 뷰어의 제 설정 기준으로 총 70쪽정도로 내용이 많지 않아서 간단하게 읽기 좋습니다.

서사적인 설명보다 두 등장인물의 대화가 대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집중하지 않으면 이 대사의 화자가 누구인지 헷갈릴 지경입니다.

(물론 문맥으로 유추가 가능하긴 합니다...)


짧은 시간에 집중해서 주욱 읽기 좋은 소설입니다.




적의 화장법
국내도서
저자 : 아멜리 노통브(Amelie Nothomb) / 성귀수역
출판 : 문학세계사 200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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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북스에서 100% 포인트백 행사를 하길래 냅다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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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편의 작은 이야기로 구성된 옴니버스 소설입니다.

처음 책을 펼치면서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읽다보니 나도모르게 책에 빠져들어서 끝까지 읽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섬찟하고 으스스하고 오싹합니다.

자기전에 읽고 잠들었는데, 얼마나 몰입했던지 뭔가 알 수 없는 꿈까지 꿨네요. ^^;;;


스릴러를 좋아하신다면 한번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



참고 : 리디북스 100% 포인트백 추리스릴러대전 http://ridibooks.com/event/4392



밤의 이야기꾼들
국내도서
저자 : 전건우
출판 : 네오픽션 201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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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북스 대란(!)때 장기대여로 서재에 꼽아두기만하고 방치했다가, 

이번 휴가 기간에 후루룩하고 읽어버리게 되었습니다.



책의 서장이 잘 이해가 안되어서 그부분만 세번을 읽었네요.

'사람'의 이야기인지 '사물'의 이야기인지, 그것도 아니면 '신'의 이야기인지도 헷갈렸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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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조금 난해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이 끝난 것인지 아닌지 모르게 끝나있어서 어정쩡하고요.


온 세상이 자신을 찬미한다고 생각하는 두살반~세살에서 

세상을 알게되는 어린이가 되는 모습을 그려낸 듯한 소설입니다.


채은이가 세살때 저런 생각을 했을까? 하고 다시금 생각해보게 됩니다. :)




ps. 책의 원제는 '튜브(책 속의 번역은 파이프)의 형이상학' 이라는 뜻이랍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세 살
국내도서
저자 : 아멜리 노통브(Amelie Nothomb) / 전미연역
출판 : 문학세계사 201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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