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 처음으로 사직서라는걸 써봤습니다.

정말 간단하더라구요. 7줄짜리.

"사직서
소속:
직급:
이름:
...허락해주십시오.
날짜
이름"
이렇게 7줄이 끝입니다. 쩝.


막상 쓰고나니까 기분이 상당히 심란하네요.
과천으로 출근할 일도 걱정이 되고..
지금은 7시 10분에 일어나도 샤워다하고 나와서 그냥 택시타고 3700원이면 ok.거든요.
샤워 못하고 머리만 감고 나가면 버스타고 800원에 ok.

과천으로 가게되면...
집 - 북문 15분
북문 - 과천청사 50분(예상)
과천청사 - 농림부건물 15분
... 1시간 20분. 흑. ㅠㅠ

예전에 학교 다닐때처럼 하루 3시간씩 여행을 하게 될겁니다.

게다가 시간외도 못찍어서... 매달 40만원이 비게되는 사태가 일어날지도.... ㅠㅠ
지금은 11시에 끝나도 버스가 있으니 느긋하거든요.
과천에서 11시에 끝나면.. 집에오면 12시20분. ;;;
다음날 7시 50분까지 출근하려면 6시 30분에 나와야 하는데 일어나는 시각은 6시 10분.........컥. 나죽네


무서워지고 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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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s 2007.01.23 02:11 신고

    집에서 7000번 타고서 남태령에서 내려서 지하철 갈아타는게 과천역까지 가는데 빠르지 않을까?? 잠이안와서 몇자 적어본다

    • BlogIcon 여리군 2007.01.23 08:54 신고

      그생각도 해보고있는데 시간·비용측면에서 고려중이야...

      어느쪽이 더 싸고 더 빠를까. 흠.


      그냥 마티즈 ㄱㄱ?

8월 4일에 비공식 첫 출근을 했습니다. 네.


3일 저녁에 전화가 와서 (와우하고 있었죠 -_-)

4일에 나오라고 하더군요.


가서 임용장 받고 6시까지 자리에 앉아서 사람들 얼굴 익히고 시간 죽이다 왔습니다.

휴가 가있는 사람들이 꽤 있어서 제가 할 일은 주어지질 않았거든요.



임용장에는 8월달을 시작하는 월요일인 8월 7일, 그러니까 내일 부로 발령이 나있습니다.

그래서 공식 첫 출근은 내일인겁니다. 네네.



비록 시간은 아침 7시반 ~ 저녁 10시(기본) 이지만

열심히 하고, 얼른 적응해서 제 몫을 하는 사람이 되어야겠어요.


100만원도 안되는 돈이지만, 첫월급에 대한 기대도 벌써 가지게 됩니다.

부모님께 뭘 사드려야 할까 하는 고민도 벌써 들고요. 헤헷.


암튼, 팟팅입니다. +_+/




ps. 네이트온이 깔려있어서 사용해봤는데

대화할 사람이 아무도 없네요. 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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