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리군님 안녕하세요.
icade 버튼 교환 할려다가 별나사 때문에 보류 하셨군요.
14개 십자나사, 2개 별나사 이렇게 돼 있습니다.
굳이 2개를 왜? 별나사로 해 놨는지 ION에 묻고 싶더군요.
저는 손가락을 집어 넣고 억지로 벌렸습니다.
별나사 2개 때문에 버튼 교환 포기 못해..... 하는 마음으로요.
그러니까 열리더군요. 외관은 별 이상 없고요.
안에 별나사 구멍? 이 단절 됐습니다.
구멍 2개 안 조여도 되더군요. 저처럼 한번 해보세요.
저는 별나사 푸는 드라이버가 존재하는 지도 몰랐습니다.
그래서, 버튼은 교체를 했습니다. 산와버튼으로요. 8개 모두다요.
딸그락 거리는것은 저번 보단 나아졌습니다. ( 딸그락 원인이 마이크로 스위치 때문)
산와버튼이 좀 커서 구멍에 들어가긴 하는데 거의 끝에서 걸려서..... 집에 있는 줄로 문댔습니다.
그러니 구멍이 좀 넓혀지내요. 인두로 하면 상판에 상처가 남는다고 해서 이 방법은 포기.....
22일 저녁에 주문하고 26일 낮에 받았으니까 배송이 꽤 빠른편입니다.
게다가 미국현지에 주문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배송료가 아깝지 않을정도입니다. :)
(DHL로 날아왔습니다)
사진으로 개봉기를 대신해보겠습니다.
무게는 11.02lb(5kg)인 큰 상자입니다. DHL배송이라 그런지 빠르고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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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를 개봉하니 완충재가 들어있고, 다시 상자가 하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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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의 작은 상자는 iCADE제작사인 ION의 것으로 시리얼넘버 등이 적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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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내용이 적혀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모르니 패스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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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상자를 열면 iCADE 실제 상자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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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DE상자의 위용.
이런저런 정보가 적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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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 옆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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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토어에서 Atari Greatest Hits 앱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그럴필요성을 못느껴서 안받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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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ari 앱으로 할 수 있는 게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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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DE가 아니고 iCade였군요. 흐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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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상자를 열면, 스티로폼으로 포장된 본체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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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로폼 옆면에는 건전지(AA*2), 육각나사(짧은 나사*4, 긴 나사*4), 육각 렌치, 스틱헤드, 스틱 커버 가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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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는 완제품 형태로 들어있는 것이 아니고, 간단하게 조립을 하도록 되어있습니다.
5개의 부품으로 되어있으니 그냥 나사만 조여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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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로폼 옆면에 들어있던 작은 부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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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스틱과 버튼이 있는 하단부와 뒷판을 조립해줍니다.
짧은 나사 2개로 조립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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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같이 들어있는 렌치로 나사를 조여주면 됩니다.
뒷판은 "짧은 나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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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판 조립 완료! 이제 옆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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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판을 조립하면 이런 모양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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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판은 "긴 나사"를 2개 이용해서 조립해줍니다.
뒷판에 나사가 고정되도록 잘 맞추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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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옆판 조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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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옆판의 안쪽에는 뭔가 적혀있는데, 우리나라와는 상관없으니 그냥 무시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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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윗판과 왼쪽 옆판을 조립할 차례입니다.
왼쪽 옆판에는 "긴 나사" 2개, 윗판에는 "은색 막대 2개"가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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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판의 안쪽에는 조작법이 적혀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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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옆판 사진은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암튼 오른쪽과 동일하게 조립하시면 됩니다. -_-
그리고는 이제 앞면입니다.
"작은 나사" 2개로 양옆판과 앞판을 각각 고정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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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맞을 수 있으니 옆판의 위치를 잘 잡고 조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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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스틱을 조립해야겠지요.
별것 없습니다.
검정 판을 스틱 막대에 놓고, 빨간 스틱헤드를 돌려서 조립해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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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iCADE의 모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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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부족하다 싶지요?
밑면에 건전지가 들어갑니다.
커버를 아래로 밀어서 벗기고 AA 2개를 넣고 다시 닫으면 끝.
iCADE는 전원스위치가 따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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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이런걸 찍었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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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et Fighter 2도 잘 돌아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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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을 넣어야 할것같은 이 기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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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주 관심사는 역시나 테트리스!
아직 레버가 새 제품이라서 좀 빡빡하다고 투덜거리지만, 그래도 레버에서 손을 놓지는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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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설명서입니다.
필요는 없겠지만 번역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내용물 : iCade, AA 건전지 2개, 육각렌치, 조립설명서, 설명서, 안전설명서 (나사 이야기는 없네요 ;;)
iCade의 조립은 첨부된 조립설명서를 참고하십시오.
최초 설정 1. iCade의 조립 후, 윗판을 들어올리고 iPad(제품에 포함되지 않음)를 거치대에 잘 놓은 다음 윗판을 내립니다.
2. iPad를 켜고 설정 > 일반 > 블루투스 로 갑니다.
3. 블루투스를 "켬"으로 설정합니다.
4. iCade의 아래 4개 버튼과 위의 하얀버튼을 동시에 4초간 누르고 있다가 뗍니다.
이제 앞면 하단의 동전투입구가 깜빡거립니다.
5. iPad에서 "ION iCade Game Controller"가 보입니다.(아직 연결은 안되었습니다.) 터치해서 선택합니다.
6. iPad에 passcode가 나타납니다. 윗판 안쪽과 이 설명서 상단에 있는 그림을 참고하여 passcode를 입력하십시오. 입력후 흰색 버튼을 누르십시오.
7. iCade의 동전투입구에 불이들어오고, iPad에 iCade가 "연결됨"으로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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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냥 일반적인 사항들입니다.
참고 :
* iCade는 전원스위치가 없습니다. 레버나 버튼을 누르면 전원이 들어옵니다.
* 일정시간동안 조작이 없으면 절전모드로 들어갑니다. 레버나 버튼을 누르면 다시 돌아옵니다.
* iCade의 배터리가 떨어져가면 동전투입구가 깜빡거립니다. 배터리를 교체하세요.(www.ionaudio.com에서 어댑터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 한번 iCade를 iPad에 연결시키면 iPad를 분리하거나 다른 장소로 이동하거나 끄거나 하는 동작을 할 수 있습니다. 다음번에 같은 iPad에서 iCade를 사용하고 싶을때에는 일정거리 이내에 있다면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 다른 iPad에서 iCade를 사용하려면 최초설정을 다시한번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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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에서 연결된 화면입니다.
iMAME를 실행하면 이렇게 iCade를 지원한다고 나옵니다.
iCade를 터치해서 사용하겠다고 하면 스틱으로 조작이 가능합니다.
iCade가 연결된 상태에서는 화면 터치시 일시정지되며, 설정메뉴가 나타납니다.
메모장에서 눌러본 결과 레버입력과 각 버튼에 영문이 할당되어있습니다. (누를때, 뗄때 각각 다름)
실제 구동해본 영상입니다.
테스트 요원으로 아내가 수고해주었습니다. :)
단점 : 레버와 버튼에서 딸깍 소리가 납니다.
레버 헤드가 잘 돌아갑니다.
버튼을 오락실처럼 "긁을" 수가 없습니다.
COIN과 START버튼의 위치 변경이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게임이 가로로 긴 화면이라서(landscape) 케비닛의 앞면에 iPad를 놓고 써야 합니다.
iPad가 흰색인 경우 약간의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2인용을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장점 : 뽀대가 납니다.
게임하기 편리합니다. :)
한판에 300원이라고 할때, 약 460여판을 하면 본전을 뽑습니다.
도착한 당일만 해도 약 20여판을 했으니, 한두달 안에 본전은 뽑을 것 같습니다.
장난감이 다 그렇듯, 본인이 만족하면 좋은겁니다. :)
iCade를 다른분에게 좋은가격? 으로 예약하고 살까 합니다.
그런데.... 살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신기해서 처음만 조금하고... 나중에 안하고 구석에 방치할것 같아서요.
마메랑 아타리? 만 호환이 된다는 것 같은데요.
일반 게임어플에서도 iCade가 동작을 할까요.?
동작을 하면 수월하게 게임하고.... 사용용도가 더 클것 같은데요.
단점에서요.
레버와 버튼에서 딸깍 소리가 납니다. 하셨는데요.
기기 뽑기운인가요. 아니면 다 그럴까요.
레버 헤드면 츕파춥스처럼 생긴 동그란 모양을 말씀하시는거죠...?
많이 불편한가요.
1. 현재는 iMAME와 아타리만 된다고 들은 것 같습니다.
2. 제가 가지고 있는 것밖에 안써봐서 잘 모르겠네요.
아마 다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게임에 몰입하면 안들리지만, 주변사람은 다 들리는 그런 느낌입니다.
3. 레버 헤드 == 추파춥스 맞습니다.
살짝 풀리는 느낌이라서 그냥 다시 돌려서 꽉 조이면 됩니다.
이건 뽑기운인것 같습니다.
저도 아마존에서 주문을 할려고 합니다.
아마존에서 직배송을 해주는데요. 무게가 나가서 그런지 아마존 직배송 해외배송비가 너무 비쌉니다.
그래서, 배송대행업체를 선정해서 알려고 합니다.
몰테일을 많이들 이용을 해서 이쪽으로 할려고 하는데요.
배송대행 수수료가 얼마가 나올찌 궁금해서 이 업체 전화를 해보니 무조건 주문을 해야한다고 해서요.
여리군님께서 icade 무게를 11.02파운드(5kg) 라고 하셨습니다.
이게 정확한 무게인가요. ?
몰테일 배송대행수수료 요금표가 있는데요. 제품무게를 알아야 수수료가 얼마가 나올찌 간음할수가 있다고 해서요. 만약에 이 가격이면.... 배송대행에 내야 하는 수수료가 35,000원 정도합니다.
여기서 약간의 변동이 있을수 있겠지만요.
아이케이드 초기버튼 설정을 내 입맛대로 바꿀수 있는거죠.....?
혹시 어디로 들어가서 바꾸는지 가르쳐주실수 있나요.
그리고...
1. COIN (동전투입)
레버 위 + 1 : 2P COIN (1이라는 숫자는 1버튼을 누르라는 말씀이죠..?)
레버 오른쪽 + 1 : 3P COIN / 레버 아래 + 1 : 4P COIN
(3P COIN, 4P COIN 의 의미를 잘 모르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설명해 주실수 있나요.)
지원 롬을 생각 한다면 pc 버전입니다.
휴대용으로 한다면 노트북,gp2x(구),cannoo(신) 이런거 아니겠어요.
최적으로 한다면 pc+조이스틱(개조 버전)이고 휴대용과 최적을 원한다면 노트북+조이스틱(개조 버전) 입니다.
여튼 그건 그렇고 icade는 뭔가 아쉽네요.
동영상을 보니 각이 4각인 것 같던데 말이죠.
오락실 게임을 하려면 각이 무각으로 되어 있어야 하는데 말이죠.
정 힘들면 8각이라도 했으면 좋았을 텐데 말이죠.
뭐 icade에 맞는 부품이 있다면 개조를 하면 그만이겠지만요.
#. 영화의 특이점
1. 주인공의 아버지 역할을 맡은 제프 브리지스는 82년 원작에서도 동일한 역할을 맡았다고 합니다.
신기한 인연입니다. ^^
2. 일렉트로닉 음악의 대가 '다프트 펑크Daft Punk'가 영화음악을 맡았습니다.
게다가 영화를 보다보면 낯익은 얼굴이 보일지도... 아. 얼굴이 보이진 않습니다. :)
3. 클루는 C.L.U.E.가 아니고 C.L.U. 더라고요. 아내에게 아는체 했었는데.... ;;;
#. 내용누설포함
더보기
1. 기본이 되는건 '스네이크 게임'형식의 8비트 오락입니다. 머리가 움직이면서 늘어뜨려진 몸으로 상대방을 못움직이게 하는 게임이죠.
2. 좀 심하게 말하면 화면이 검정, 푸른빛이 도는 흰형광색, 노란빛이 도는 주황형광색의 3가지 색으로만 구성되어있습니다. (안 믿어지시죠? 보시면 알아요.)
3. 마지막에 속편을 암시하는 듯한 장면이 몇개 나오는데(트론의 색 변화라던지, 주인공이 모바일디바이스로 자료를 옮기고 목에 건 메모리카드라던지) 그러지말고 그냥 본편의 완성도를 좀 더 높였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 평가
8비트 음악의 향수에 젖어서, 결국 OST를 계속 듣고 있습니다. 다펑은 정말 천재인것같아요. :)
3D+진동시트에서 관람했는데, 꽤나 볼만했습니다.
물론 '자막만 3D'라던지 하는 다른 분들의 평가와 마찬가지로 3D에 대한 기대는 별로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화면에 아른거리는 미묘한 불빛효과가 꽤나 인상깊었습니다.